꽃 나무 채소 풀2 유서 깊은 우리의 과일 으름 으름은 머루, 다래와 함께 산야에서 볼 수 있는 야생과일로 유서 깊은 우리의 과일이었으나 요즈음은 점차 잊어져 가는 과일입니다. 덩굴로 커가는 식물이며 주변의 나무를 타고 잘 올라가며 으름덩굴이라 부르고 그 열매가 으름입니다. 보통 어름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주로 중부 이남 지역에 분포하며 열매가 바나나처럼 생겨 조선바나나로 불리기도 합니다. 꽃은 4~5월경 자주빛을 띠며 넝쿨을 따라 집단으로 피고 8~9월 경 열매가 맺어 10월경 열매가 익습니다 다 익은 열매는 중간이 갈라져 벌어지고 열매껍질은 회갈색이며 벌어진 안쪽은 흰색으로 열매가 벌어지면 즉시 수확하여야 합니다. 수확한 열매의 속살은 흰과육으로 속에는 딱딱하고 까만 씨가 과육보다 더 많아 먹기 불편합니다. 으름덩굴은 이뇨 작용, 항염, 진통.. 2024. 10. 22. 백일홍의 꽃말과 종류 재배방법 백일홍의 꽃말은 인연과 행복입니다. 오랜 기간 꽃을 피우는 백일홍의 특징에서 유래되어 오래 지속되는 인연이나 소중한 인연을 의미합니다 백일홍은 국화과 식물로서 중남미 고원지대에서 자생하는 비내한성의 일 년 초이며 속명인 Zinnia는 발견자인 독일의 의학박사 Johann Gottfried Zinn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꽃이 피고 햇빛을 좋아하며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랍니다 백일홍은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절화용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화단이나 공원에 관상용으로 심고 있습니다 잎은 마주나며 꽃은 줄기의 선단에서 개화하며 6월부터 11월까지 꽃을 피우며 0℃ 이하가 되면 고사하고 저온에서는 생육이 둔화되며 15~25℃ 정도에서 생육이 왕성합니다 백일홍은 엘레강스종을 중.. 2024. 10. 15. 이전 1 다음
